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24명에 치료비 6.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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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24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에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7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인 근로자 가족 3400여명에게 치료비 149억원을 지원했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1200여명에게 장학금 200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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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을 통해 침샘암으로 투병 중인 윤미선(가명·50)씨와 갑작스런 뇌출혈로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김민수(가명·62)씨의 배우자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에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715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인 근로자 가족 3400여명에게 치료비 149억원을 지원했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1200여명에게 장학금 200억원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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