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을왕리해수욕장서 수영하던 40대 사망 …부검 의뢰

정진욱 기자 2023. 8.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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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남성이 사망해 해경이 수사중이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58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수영을 하던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간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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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남성이 사망해 해경이 수사중이다.

1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58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4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수영을 하던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간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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