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 예의없게 줘"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김경림 2023. 8. 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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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7일 오전 4시 40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간 뒤 자택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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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17일 오전 4시 40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나간 뒤 자택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는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B씨가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거였다. A씨는 B씨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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