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분당·광명·하남 사옥부지 매각

이송렬 2023. 8. 1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광명, 하남에 있는 사옥 부지를 매각한다.

18일 LH에 따르면 매각 대상인 사옥 부지는 △경기남부지역본부(분당구 구미동) △광명시흥사업본부(광명시 일직동) △하남사업본부(하남시 풍산동)다.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명시 일직동 부지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다.

하남시 풍산동 하남사업본부 사옥부지는 업무시설 용지 2필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 오리사옥 전경. 사진=한경DB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광명, 하남에 있는 사옥 부지를 매각한다.

18일 LH에 따르면 매각 대상인 사옥 부지는 △경기남부지역본부(분당구 구미동) △광명시흥사업본부(광명시 일직동) △하남사업본부(하남시 풍산동)다.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오리사옥)은 현재 입찰공고 중이다. 2009년 기관통합 및 지방 이전에 따라 보유하게 된 수도권 소재 기존 본사 사옥이다. 지난해 10월 매각을 추진했지만 유찰됐다. 매각 예정 금액은 5801억원이고 입찰 마감일은 오는 23일이다.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명시 일직동 부지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다. 허용 용도는 판매·업무·문화 및 집회·숙박시설 등이며 용적률은 700%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필지별로 254억∼498억원이다.

하남시 풍산동 하남사업본부 사옥부지는 업무시설 용지 2필지다. 내달 감정평가와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토지 사용 시기는 잔금 납부약정일로부터 2년 뒤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