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창업지원기관, 충남 글로벌 진출 연합(CGEA) 발족…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장환순 2023. 8. 18.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캠퍼스장 오미혜)는 지난 7월 '충남 글로벌 진출 연합'을 발족하고 글로벌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글로벌 진출 연합(Chungnam Global Expansion Alliance, 이하 CGEA)'은 지역 유망 기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되었고,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국가 간 창업 교류를 활성화하여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글로벌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베트남 진출 교두보 확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하노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방문 사진
베트남-한국 스타트업 미래기술 협력 포럼 사진

충남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원교),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캠퍼스장 오미혜)는 지난 7월 '충남 글로벌 진출 연합'을 발족하고 글로벌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 글로벌 진출 연합(Chungnam Global Expansion Alliance, 이하 CGEA)'은 지역 유망 기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되었고,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국가 간 창업 교류를 활성화하여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글로벌 혁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CGEA에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웰아이피에스(대표 김명규)와 투자전문기관인 ㈜에프원파트너스(대표 이철)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CGEA는 7월 24일부터 5일간 베트남 하노이(Hanoi)에 위치한 중소기업진흥공단(KOSME) 하노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코트라(KOTRA) 하노이무역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등 대한민국 주요 해외진출 지원기관 뿐만 아니라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 베트남싱가포르공단(VSIP), 현지 벤처캐피탈 씽크존(THINKZONE) 등 총 9곳의 현지 중소·창업기업 지원기관을 방문하여 육성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베트남 최고의 공과대학인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산하 창업지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인 'BK Holdings'와 '한국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한 같은 날 CGEA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는 소속 연구진, 기술창업·투자 전문가가 참석하는 '베트남-한국 스타트업 미래 기술 포럼'을 개최하여 각 기관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한 미래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협력 등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의 Huynh Dang Chinh 부총장은 "CGEA와 개최한 금번 포럼은 베트남-한국간 기술 및 인재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국간 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CGEA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 연합체 구성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관들이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과 육성기업의 우수성을 베트남 현지에 알리고 협력 파트너십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