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실명설·마비설 일축...“마침내 제정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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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제이미 폭스는 1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앞서 지난 4월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중 갑작스러운 의학적 합병증 증세로 병원에 실려갔다.
당시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SNS를 통해 제이미 폭스가 의학적 합병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며 " 빠른 조치와 세심한 의학적 치료 덕에 아버지는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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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일축했다.
제이미 폭스는 1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건강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은 감사하고 있는 한 남자를 보고 있다. 마침내 제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예상치 못한 어두운 여정이었지만, 빛이 보인다, 기도와 회복을 기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감사할 사람들이 많다. 여러분은 그것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를 것이다. 이제는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며 신의 존재에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제이미 폭스는 앞서 지난 4월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중 갑작스러운 의학적 합병증 증세로 병원에 실려갔다. 당시 구체적인 병명이나 그의 상태에 대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폭스의 딸 코린 폭스는 SNS를 통해 제이미 폭스가 의학적 합병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며 “ 빠른 조치와 세심한 의학적 치료 덕에 아버지는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폭스가 병원에 실려 간 이후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고, 그는 한 달 만인 지난 5월 “모든 사랑에 감사드린다,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지난달에는 영상을 통해 “평생 겪지 않을 것 같았던 일을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의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그간 상황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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