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이나 산불, 재로 남은 가옥들

민경찬 2023. 8.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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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이나=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의 산불 여파로 가옥들이 재로 남아 있다. 라하이나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1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종자가 1천 명 이상이어서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부동산 거래 중단을 추진하면서 산불 피해 주민 누구도 투기꾼에게 희생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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