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권보장·권익보호에 최선 다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하며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17일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하며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노동자 휴게실 현장 점검을 주제로 관내 재개발 공사 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휴게시설 등 3곳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광명 제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았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사병과 탈진 등에 노출된 관내 건설 근로자 휴게시설과 휴식 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를 만나 고충을 듣고 "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철산상업지구 내 마련된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휴게실, 다목적실 등 시설 상태를 살피고 이곳을 이용하는 노동자들과 소통하며 "시설이나 프로그램 보완 등 건의사항은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4월 1일 개소한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는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 역할뿐 아니라 노무, 법률, 금융상담과 취업 교육 등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1년부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소하삼익아파트 휴게시설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경비, 청소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단지당 500만~2000만원을 지원해 시설 개선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하삼익아파트 휴게시설은 2021년 경비초소 에어컨, 냉장고, 난방기기 설치, 2022년 미화원 휴게시설 개선, 2023년 도배, 전기장판 시공 등을 지원받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월 시민소통관을 신설하고 '시민소통의 날', '생생 소통 현장'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광명=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차 안을 영화관으로… LG·삼성이 제안한 차량 디스플레이 - 머니S
- "여행 당일 잠수이별"… 산다라박, 연예인 前남친 누구? - 머니S
- '쿠팡 뒤로' 끈끈해지는 CJ와 이마트… 비비고 신제품, 신세계 유통사 선출시 - 머니S
- "3회 만에 죽여야했나"… '소옆경2' 손호준 조기 하차 '시끌' - 머니S
- "몸매 자신감 美쳤다"… 박나래, 비키니 '핫걸이 여기에?' - 머니S
- [잼버리 유감] '흥청망청' 해외출장에 망언까지… 세금이 아깝다 - 머니S
- 결국 재판行?…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 없다" - 머니S
- [르포] "환잉꽝린"… '큰손' 유커 귀환에 명동은 함박웃음 - 머니S
- 재산만 300억?… 산다라박 "7~8년 전에는" - 머니S
- "1000만원 돌려줘"… 조혜련 폭로, 강호동과 채무관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