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안전보건 캠페인 전개…우수 현장 및 직원 선정

홍성완 기자 2023. 8.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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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건설은 지난 2분기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인 'TBM(Tool Box Meeting) &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DL건설 측은 "이번 캠페인은 '위험성 평가' 및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의 실효성, 당사 일일 안전 활동(D-SWPM Cycle)의 작동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 근로자(TBM)와 현장 관리자(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으로 나눠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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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DL건설은 지난 2분기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인 'TBM(Tool Box Meeting) &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DL건설은 지난 2분기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인 'TBM(Tool Box Meeting) &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현장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DL건설

DL건설 측은 "이번 캠페인은 '위험성 평가' 및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의 실효성, 당사 일일 안전 활동(D-SWPM Cycle)의 작동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 근로자(TBM)와 현장 관리자(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으로 나눠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DL건설은 캠페인 기간 중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위해 각 항목별로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하고 임직원들에게 지속 홍보했다.

TBM 분야의 경우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 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의 현장 근로자 수칙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누락 없는 취약점(Weak Point)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의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능동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의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수칙을 강조했다.

지난달 말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 현장(Safety Zone)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커피트럭을 제공했다. 아울러 우수 직원(Safety Man)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각 단위 공종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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