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김완섭 기재부 2차관에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 건의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8.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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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포항의 경제성장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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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영일만대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 31호선은 이미 교통량이 E등급으로 포화 상태인 데다 2024년 준공 예정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돼 사업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조성사업 예타 통과 등으로 북구의 영일만 일반산단과 남구의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잇는 영일만대교가 하루빨리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포항의 경제성장을 위해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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