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우드카빙 목공예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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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우드카빙 목공예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천군 나눔 목공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제작한 다양한 생활 목공예품(우드 스피커 등) 10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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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우드카빙 목공예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천군 나눔 목공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제작한 다양한 생활 목공예품(우드 스피커 등) 10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들은 수강생 및 목공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다.
연천군 목공나눔소는 재제기, 커팅기 등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목재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목공예품은 전시 기간 구매예약을 받아 전시를 마친 후 물품을 예약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군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종훈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우드카빙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나무를 깎는 작업을 통해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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