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포 감정동 아파트단지 정전…찜통더위에 1700세대 2시간 불편

정진욱 기자 2023. 8.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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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찜통 더위에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됐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8일 1시 30분쯤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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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찜통 더위에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감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됐다.

이 정전으로 1700세대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전기공급은 18일 1시 30분쯤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 수전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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