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부산해수청, 항만건설현장 체험단 모집

이동민 기자 2023. 8. 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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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의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두 팀(17~18일, 18~19일)으로 나뉘어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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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의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단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두 팀(17~18일, 18~19일)으로 나뉘어 부산항 신항과 북항 재개발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하연속벽공법, 언더피닝공법, 탑다운공법 등 BPA 현장에 적용 중인 각종 특수공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시공 상황을 직접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는 지를 알게 되면서 미래의 건설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BPA는 전했다.

참가 학교는 1박 2일 견학 일정 중 이동 차량(관광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고 식사와 숙박, 여행자 보험 등은 BPA와 부건소에서 공동으로 지원한다.

체험단 신청은 건설 관련 학과 또는 학부가 있는 대학교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BPA 또는 부산해수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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