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심야 음주운전 단속 벌여 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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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식당가, 유흥가, 스쿨존,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9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등이 이어지는 시기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제 단속을 했다"며 "주·야 구분 없는 상시 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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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식당가, 유흥가, 스쿨존,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9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8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66%였다.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57명, 순찰차 36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등이 이어지는 시기에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제 단속을 했다"며 "주·야 구분 없는 상시 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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