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작년 대비 6%↓…10년 내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애플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첫 출하량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적은 것은 전 세계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연간 단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애플이 1위에 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0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애플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첫 출하량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미 시장분석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현지 시각 17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11억 4천700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약 6% 줄어든 수치로,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적은 것은 전 세계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체적인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량 1위를 기록할 수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연간 단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애플이 1위에 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보고서는 올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하지만, 프리미엄 시장은 상대적으로 탄력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봤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다음 달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 15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연말로 갈수록 출하량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재명 ‘백현동 의혹’ 13시간 조사 후 귀가…“사실과 사건 꿰맞춰”
- 대낮에 서울 공원에서 여성 성폭행…피해자 의식불명
- 한밤중 현관 앞에서 마주친 뜻밖의 불청객 [잇슈 SNS]
- [잇슈 키워드] ‘왕의 DNA’ 가졌다면 퀴즈왕 도전?…전북도 홍보, 또 구설수
- [단독] “버스 기사 자가용에 승객 태워”…비정상 운행에도 재정 지원만 300억 원
- 심장이 몸 밖에 달린 어린이…세계 최초 수술 성공
- [잇슈 키워드] “두둑이 줄 때 나가자”…11억 받고 희망퇴직한 은행 직원도
- [잇슈 키워드] 주인 매질에도 짖지 않던 강아지…“새 가족 찾아요”
- 아들 학폭 의혹에 구체적 해명 없어…다른 피해자 3명은?
- 의제에 없다는데…‘오염수 방류’ 군불 때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