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송전선로 노선 후보지 신니면 선정…주민 반발
송근섭 2023. 8. 18. 08:44
[KBS 청주]음성의 천연가스 발전소와 신충주 변전소를 연결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 노선 후보지가 충주 신니면 가섭산 일대로 정해졌습니다.
어제 열린 입지선정위원회 투표 결과 신니면 가섭산 일대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노선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신니면 주민들은 충주시청 앞에서 상여를 메고 항의 집회를 여는 등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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