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 출범식···인재 양성 추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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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이 참여해 대학별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이 열린다.
교육부는 장상윤 차관 주재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의 반도체 인재 양성 추진 정책을 공유받고,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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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이 참여해 대학별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하는 출범식이 열린다.
교육부는 장상윤 차관 주재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 공유 공동 연수회(워크숍)’도 개최한다.
지난해 7월 범부처 협업으로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비롯해 산업수요맞춤형고·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산업계, 반도체 관련 연구계,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 부처의 반도체 인재 양성 추진 정책을 공유받고,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장 차관은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계·산업계·연구계·관련 정부 부처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정부는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협업 센터'를 통해 관련 부처와 기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exculpate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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