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낫싱 벗 시브즈, 11월 4년 만에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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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낫싱 벗 시브즈(Nothing But Thieves·이하 NBT)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밴드 NBT는 폭발적인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자작곡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주목받은 밴드다.
2017년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났던 이들은 2019년 내한 공연에 이어 이번에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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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낫싱 벗 시브즈(Nothing But Thieves·이하 NBT)가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는 NBT의 단독 내한 공연을 11월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밴드 NBT는 폭발적인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자작곡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주목받은 밴드다.
2015년 밴드 이름과 같은 제목의 데뷔 음반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에 오르며 '괴물 신예'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2집 '브로큰 머신'(Broken Machine)과 후속작 '모럴 피크닉'(Moral Picnic)으로 각각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지난 6월 3년 만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데드 클럽 시티'(Dead Club City)로 단숨에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감각을 보여줬다.
2017년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관객과 만났던 이들은 2019년 내한 공연에 이어 이번에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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