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관계사 케어벳 고양이 호흡기 4종 키트 품목 허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진시스템은 관계사 케어벳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고양이용 호흡기 4종 진단키트에 대해 추가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시스템과 케어벳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100여 가지 적응증에 대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동물 병원 진단 방식은 전문 수탁 검사기관에 의뢰해 2~3일이 소요되어 현장에서 결과 확인 후 즉시처방에 대한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진시스템과 케어벳이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은 현장에서 45분 이내에 유사한 증상의 호흡기 질병 4종 중 해당 질병 유무를 한 개의 바이오칩에서 동시진단하고 즉시처방을 통해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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