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아침까지 가끔 비…더위는 ‘여전’

KBS 지역국 2023. 8. 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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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외출하실 때는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비가 오겠는데요,

ㅍ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입니다.

비가 와도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오늘도 한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아침 기온 25도, 낮 기온 32도로 밤낮없이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아침에 비가 그친 뒤 오후에는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은 나주와 담양 33도 등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9도, 순천 32도로 어제와 비슷한 더위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32도, 무안 31도, 강진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9도~3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에 비 소식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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