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온열질환자 226명…광주, 지난해 3배
유승용 2023. 8. 18. 08:39
[KBS 광주]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후 다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온열질환자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23명으로 집계되는 등 누적 환자 수가 168명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4명보다 60%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 지역 온열질환자도 지금까지 58명으로 지난해보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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