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정형도, 형사 은퇴 “80kg 시신 옮기다 하반신 마비 위기”(몸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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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정형도가 과거 형사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몸신으로는 전 강력계 형사, 57세 시니어 모델 정형도가 출연했다.
정형도는 "수술을 했는데 오른쪽 다리 감각이 안 돌아오더라. 후유증으로 허리로 내려가는 혈관이 가늘어지면서 고혈압이 왔다. 가족력도 있었다. 또 불규칙한 형사 생활도 문제. 건강을 되찾기 위해 형사를 그만두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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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시니어 모델 정형도가 과거 형사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돌연사를 부르는 저승사자의 노크, 고혈압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몸신으로는 전 강력계 형사, 57세 시니어 모델 정형도가 출연했다. 그는 "53세에 모델 학원에 등록해 지금 경력 4년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형도는 "26년 간 강력계 근무, 굵직한 사건들을 많이 맡았다. 사건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고 해서 독사라는 별명도 얻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형사 생활할 때 야산에서 시신을 옮기게 됐는데 무게가 80kg가 넘었다. 그러다 허리를 다쳐서 MRI를 찍었는데 빨리 수술하지 않으면 평생 하반신 마비로 산다더라"라며 건강이 나빠진 원인을 이야기했다.
정형도는 "수술을 했는데 오른쪽 다리 감각이 안 돌아오더라. 후유증으로 허리로 내려가는 혈관이 가늘어지면서 고혈압이 왔다. 가족력도 있었다. 또 불규칙한 형사 생활도 문제. 건강을 되찾기 위해 형사를 그만두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도는 "허리에 인공 조형물이 들어가있고 장애 판정을 받았다"라며 수술 후 5년이 지난 후에야 재활 끝에 정상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마라톤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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