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 복원 속도
김기현 2023. 8. 18. 08:37
[KBS 대구]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복원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2021년 말 임청각 정비 실시설계 용역을 한 데 이어, 임청각 좌·우측 재현 가옥 2동 복원과 지하 2층, 지상 1층의 공유관 건립을 진행 중입니다.
임청각 복원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280억 원을 들여 일제강점기 때 중앙선 철로가 놓이기 이전의 옛 모습을 되찾고, 문화·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김기현 기자 (kkh2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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