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 쌍둥이 자매, 제주서 오토바이 타다 중상
안서연 2023. 8. 18. 08:36
[KBS 제주]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다 제주를 방문한 독일 쌍둥이 자매가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쳤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반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독일 국적 10대 쌍둥이 자매가 함께 오토바이를 타다 도롯가 연석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얼굴 골절 등 크게 다쳤고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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