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연기에 넋 나가"…'마스크걸' 오늘(18일) 넷플릭스 뜬다

조은애 기자 2023. 8.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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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원작자인 매미, 희세 작가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시리즈 '마스크걸'이 이날 오후 4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원작인 매미, 희세 작가의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파격적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큰 호평을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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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스크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원작자인 매미, 희세 작가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시리즈 '마스크걸'이 이날 오후 4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원작인 매미, 희세 작가의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파격적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큰 호평을 모았던 작품이다. 수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린 '마스크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훈의 감독의 손에서 웰메이드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매미, 희세 작가는 축전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하트를 들어 보인 웹툰 캐릭터 김모미가 눈길을 끈다. 두 작가는 "배우들의 연기에 넋이 나갔다.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쳤고 독특한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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