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첫날 선두 3타차 13위

박대로 기자 2023. 8. 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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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 주수빈(19)이 L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선두와 3타 차 공동 13위에 올랐다.

주수빈은 18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에 있는 갈롬캐슬(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주수빈은 지난 6월 숍라인트 LPGA 클래식 대회에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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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1언더파 71타…2번째 톱10 진입 도전
첫날 이일희 32위, 박금강 81위, 홍예은 134위
[미들랜드=AP/뉴시스] 주수빈이 21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DGLB)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노예림(미국)과 조를 이룬 홍예은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조를 이뤄 1·3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 2·4라운드는 각자 공을 쳐 더 나은 점수로 팀 성적을 매기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2023.07.22.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 주수빈(19)이 L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선두와 3타 차 공동 13위에 올랐다.

주수빈은 18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앤트림에 있는 갈롬캐슬(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주수빈은 파4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후 파세이브를 하다 9번홀과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주수빈은 17번홀에서 보기를 1개 더 범했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의 역대 최고 성적은 6위다. 주수빈은 지난 6월 숍라인트 LPGA 클래식 대회에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가 주수빈이 10위권 안에 진입한 유일한 대회였다.

이일희가 이븐파로 공동 32위, 박금강이 3오버파로 공동 81위, 홍예은이 8오버파로 공동 134위다.

가브리엘라 콜리(잉글랜드), 엘러노어 수도우(스웨덴), 킴 매트로(스위스), 카리스 데이비슨(호주)이 4언더파로 공동 선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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