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딸 앞에서 한지완 밀쳤다 '경악'...안방극장 '빌런' 등극 ('우아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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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안방극장 '빌런'으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아내 신주경(한지완 분)에게 열등감을 느껴 분노하고 이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장기윤(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주경은 이를 전해 들었지만 소속 배우가 비상에 처했다는 말에 급히 사무실을 나서고 장기윤은 상황 설명을 들었음에도 신주경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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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가 안방극장 '빌런'으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아내 신주경(한지완 분)에게 열등감을 느껴 분노하고 이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장기윤(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기윤의 과거 장면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평소 아버지 장창성(남경읍 분)이 자신보다 신주경을 신뢰하는 것을 아는 장기윤은 신주경으로 하여금 장창성에게 소속 배우의 할리우드 진출이 수월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해달라 부탁한다.
신임 회장 자리를 물려받기 위해 성과가 필요했던 장기윤은 신주경이 이를 거절하자 "너 사람들 말대로 회장 자리 욕심내는 거 아니야?"라며 그를 견제한다. 결국 신주경은 거짓말을 하고 장창성에게 칭찬을 들은 장기윤은 뿌듯해한다. 그러나 이도 잠시 신임 회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신주경과 알아서 할 테니 신경 끄라는 장창성의 말에 모멸감을 느낀다.
이후 회사에 간 장기윤은 팀장 조문창(유장영 분)에게 신주경이 돌아오면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전달하라 말한다. 신주경은 이를 전해 들었지만 소속 배우가 비상에 처했다는 말에 급히 사무실을 나서고 장기윤은 상황 설명을 들었음에도 신주경이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분노한다.
방송 말미 신주경이 수령자로 된 장창성의 생명 보험 서류를 발견한 장기윤은 신주경을 경멸하듯 바라보고, 신주경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믿어달라 말한다. 하지만 장기윤은 듣는 척도 하지 않은 채 "가증스러우니까 닥쳐"라며 폭언하고 딸 장수아(윤채나 분)의 앞에서 신주경을 밀쳐 넘어뜨리기까지 해 안방극장을 분노케 만들었다.
김진우는 아내에게조차 열등감을 느끼고 분노를 참지 못하는 장기윤의 모습을 완벽히 묘사하며 빈틈없는 몰입도를 만들어냈다.
한편, 김진우가 출연하는 KBS 2TV '우아한 제국'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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