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태풍 카눈 피해지역에 20억 원 긴급 지원

최현서 2023. 8.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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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가 제6호 태풍 '카눈' 피해를 본 고성과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역별로는 가장 피해가 큰 고성군에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5개 시군에 19억 2천만 원, 강원도 2개 도로관리사업소에 8천만 원입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태풍으로 유실된 도로·하천과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 복구비로 사용됩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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