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홍 “형사父 췌장암 말기로 사망, 母도 우울증에 극단적 선택”(몸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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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홍이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아놀드홍은 "더 슬픈 건 어머니가 우울증이 오셨다. 57세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셔서 아버지 곁으로 가셨다. 저는 지금도 명절이 되면 부모님이 그립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놀드홍은 "살면서 누군가 나를 혼을 내준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저는 아들에게 재산을 남겨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100세 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너에게 추억을 남겨줄게 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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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놀드홍이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돌연사를 부르는 저승사자의 노크, 고혈압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몸신으로는 트레이너 아놀드 홍이 출연했다.

그는 "제가 지금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범죄가 때려 잡던 강력계 형사였다. 은퇴하고 삶의 패턴이 망가지더니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투병 1년 만에 돌아가셨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아놀드홍은 "더 슬픈 건 어머니가 우울증이 오셨다. 57세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셔서 아버지 곁으로 가셨다. 저는 지금도 명절이 되면 부모님이 그립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놀드홍은 "살면서 누군가 나를 혼을 내준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저는 아들에게 재산을 남겨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100세 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너에게 추억을 남겨줄게 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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