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출연연구원 주말 개방 호응... 4개월간 89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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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정부출연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한국표준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4개 연구원이 1개월씩 릴레이로 개방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출연연 개방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 사이언스 투어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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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정부출연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한국표준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4개 연구원이 1개월씩 릴레이로 개방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개방하고 하루 3회 운영한다. 회당 참여 인원은 100여 명 안팎이다. 지난 4개월 동안 8900여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에 85% 이상이 만족스럽다고 했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도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부모 등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았고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출연연 과학자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출연연에 근무중인 과학자의 생생한 해설과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출연연 개방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 사이언스 투어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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