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유리 공장서 용액 5t 누출…용해로 균열

강수환 2023. 8. 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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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용액 누출된 공장 안전조치 하는 소방대원 [충남 논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8일 충남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성동면 한 유리 제조 공장에서 유리 용액 5t이 누출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21분께 안전조치를 완료했으며, 직원과 주민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유리용기 제조를 위한 용해로에 균열이 생기면서 유리 용액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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