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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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18일부터 '2023년 부산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5년 한국장학재단과 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구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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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 중 대출이자 지원
지역 내 재휴학생, 졸업생 등 혜택
부산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는 18일부터 ‘2023년 부산시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5년 한국장학재단과 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분위와 관계 없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학자금대출을 받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대학원 포함) 재·휴학생이며, 졸업생은 부산 거주자 중 지역 소재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6년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1년분의 이자다.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10월 17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young.bu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다만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졸업생은 졸업 및 부산 거주 확인 및 미취업 확인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구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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