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 사 오던 먹거리, 집 앞 이마트24에서 살 수 있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해외여행 때 사 오던 먹거리 상품을 집 앞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18일 이마트24는 해외직소싱 상품을 올해 8월 현재 기준 30종까지 확대했고 관련 매출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달 해외직소싱 상품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3.2배(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보면 군밤이나 감자와 같이 곡물을 소재로 한 안주류와 탄산음료가 월간 매출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추가 출시도 한다.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인도네시아 ‘아임e 구운땅콩볼 120g’을 내놓았다. 땅콩에 짭짤한 마늘 양념과 매콤한 스파이시 양념을 더해 바삭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으로 맥주와 찰떡궁합이다. 9월 말까지 ‘1+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비다 솔티리치향 제로’와 ‘비다 오리지날시트러스향 제로’도 선보인다.
비다 제로 2종은 스파클링 음료 특유의 청량한 탄산감과 조화를 이루는 과일 향미가 향긋함까지 더했다. 이달 말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한지안 이마트24 해외소싱MD는 “고객이 근거리 쇼핑채널인 이마트24에서 동남아 인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아임e 구운땅콩볼’과 ‘비다 제로’ 음료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해외직소싱 상품을 발빠르게 도입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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