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구인모씨의 ‘오후 나들이’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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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에서 최우수작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구인모씨의 작품 '오후 나들이'가 선정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흥동 주민과 동에 직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과 풍경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접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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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에서 최우수작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구인모씨의 작품 ‘오후 나들이’가 선정됐다.
그 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 입선작 50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흥동 주민과 동에 직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과 풍경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접수를 진행했다. 콘테스트에는 모두 97명이 238점을 접수했다.
각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용인소통협의회가 마련한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린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사진집을 발간하고 26일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야외 전시도 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기흥 동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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