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에서 낮잠 자다 주민이 신고하자 '셀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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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 기간에 순찰 근무 중 낮잠을 자다가 주민 신고가 들어오자 '셀프 종결' 처리한 경찰이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A 경감은 지난 13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에서 순찰 근무를 하도록 돼 있었지만 약 700m 떨어진 골목에 순찰차를 세워놓고 낮잠을 잤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는데 이 기간 경찰관은 차량에서 내려 순찰하도록 경계 근무가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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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 기간에 순찰 근무 중 낮잠을 자다가 주민 신고가 들어오자 '셀프 종결' 처리한 경찰이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A 경감은 지난 13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에서 순찰 근무를 하도록 돼 있었지만 약 700m 떨어진 골목에 순찰차를 세워놓고 낮잠을 잤습니다.
이를 목격한 주민이 신고했고 A 경감은 지구대로 돌아가 보고 없이 신고를 종결 처리했습니다.
용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A 경감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했는데 이 기간 경찰관은 차량에서 내려 순찰하도록 경계 근무가 강화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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