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혼자 사는 느낌의 집 원해…개인 공간 갖고 싶다"

전형주 기자 2023. 8.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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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의 아내 가수 별이 10년째 이사를 못 한 사연을 털어놨다.

별은 10년째 이사를 못 하고 있다며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는 첫째 드림이가 배 속에 있었다. 그때는 둘째, 셋째가 줄줄이 나올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 같은 경우 유치원, 학원을 같이 세팅해야 한다. (이사를 못 하면서) 집에 점점 가구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장난감들이 있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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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인 하하의 아내 가수 별이 10년째 이사를 못 한 사연을 털어놨다. 아울러 이사하게 되면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게스트로 별과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별은 10년째 이사를 못 하고 있다며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는 첫째 드림이가 배 속에 있었다. 그때는 둘째, 셋째가 줄줄이 나올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사하게 되면 세 아이의 유치원과 학원을 다시 알아봐야 해 이사를 지금까지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어 "아이들 같은 경우 유치원, 학원을 같이 세팅해야 한다. (이사를 못 하면서) 집에 점점 가구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장난감들이 있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이사하게 되면 어떤 느낌의 집으로 가고 싶냐'는 질문엔 "혼자 사는 사람 느낌의 집으로 가고 싶다"며 "하하와 서로 개인 공간을 갖고 싶은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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