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메모리 시장 확대 수혜…목표가 9만5000원-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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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등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18일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디램·낸드 재고감소와 2년만의 디램 가격 상승 전망, AI(인공지능) 메모리인 HBM3 공급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AI 메모리의 턴키 방식(일괄생산))을 구축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되면서 HBM 공급이 본격 시작되는 4분기부터 AI 서버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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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등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31.7%, 16.2% 상향한 2조3000억원, 4조7000억원으로 수정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435.7% 증가한 7조원으로 예상돼 상반기에 실적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디램·낸드 재고감소와 2년만의 디램 가격 상승 전망, AI(인공지능) 메모리인 HBM3 공급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AI 메모리의 턴키 방식(일괄생산))을 구축한 유일한 업체로 평가되면서 HBM 공급이 본격 시작되는 4분기부터 AI 서버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8~9월에 북미 GPU 2개 업체로부터 HBM3의 최종 품질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2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 측면을 고려할 때 신규 고객 확대의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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