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화제몰이 실패, 시청률 3%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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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의 시청률이 2회 만에 하락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제2차 국민사형투표가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국민 대다수가 찬성에 투표하며 사형이 기정사실화됐고, 김무찬(박해진)은 폭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차를 학교 운동장으로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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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국민사형투표'의 시청률이 2회 만에 하락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1%보다 0.3%P 하락한 수치. 수목극 시간대를 3년 만에 부활시킨 것치곤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된 '국민사형투표'에서는 제2차 국민사형투표가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대상은 연이은 보험 사기와 살인을 저지른 엄은경. 국민 대다수가 찬성에 투표하며 사형이 기정사실화됐고, 김무찬(박해진)은 폭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차를 학교 운동장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김무찬도 결국 폭탄을 멈추는데 실패, 차량과 함께 폭발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국민사형투표']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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