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누수·단수 선제차단 ‘수도상황실’ 365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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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수도 누수와 단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도상황실을 365일 쉼 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누수나 단수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복구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수도 공사 대행업체와도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수도상황실은 올해 상반기에만 누수와 단수 관련 민원 624건을 접수, 신속히 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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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상수도 누수와 단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도상황실을 365일 쉼 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상황실에서 직원 45명은 24시간 돌아가며 지역 내 상수관 망과 가압장 통합 모니터링을 하고,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누수나 단수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복구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수도 공사 대행업체와도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수도상황실은 올해 상반기에만 누수와 단수 관련 민원 624건을 접수, 신속히 복구에 나섰다.
시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행정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상황실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인구의 협조를 받아 상황실 내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누수와 단수 등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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