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투자손익 변동성 지속…목표주가 '하향'-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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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한화생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0원에서 2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향후 수익성 증가가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데 주목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럼녀서 "고금리 환경 지속여부와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 수 있을지가 지속적인 관심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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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한화생명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0원에서 2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향후 수익성 증가가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데 주목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18일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한화생명의 순이익은 15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감소했다"며 "보험손익은 195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4% 감소에 그쳤지만 투자손익이 411억원 손실을 기록해 크게 부진했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2분기 말 CSM(보험계약마진)은 10조1000억원으로 1분기 말 대비 4042억원 증가했다"며 "1분기에 비해 위험손해율은 하락했으나 매출증대 영향으로 사업비율이 상승했고 사업비 예실차 손실이 892억원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2분기 말 킥스(K-ICS) 비율은 180%로 지난해 4분기 및 올 1분기 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고 해약환급 준비금의 경우 2분기 중 6000억원 가량 크게 증가했다"며 "회사 측은 배당 의지를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며 하반기 신계약 고성장 지속여부 및 수익성 흐름이 관건"이라고 했다.
그럼녀서 "고금리 환경 지속여부와 증가한 표면이익이 주주환원 확대로 귀결될 수 있을지가 지속적인 관심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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