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취약계층 전기요금 감면 신청절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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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되는 전기요금 감면에 대해 신청절차를 개선해 원스톱(one-stop) 지원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취약계층 주민이 전기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한국전력공사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고객번호를 확인한 후 감면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이 따로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이번 전기요금 감면 원스톱 지원 사업은 구청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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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되는 전기요금 감면에 대해 신청절차를 개선해 원스톱(one-stop) 지원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취약계층 주민이 전기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한국전력공사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고객번호를 확인한 후 감면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지만,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이 따로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취약계층 전기료 감면 대상으로 확인되면 복지자격에 따라 전기요금을 차등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월 최대 1만6000원, 차상위 계층은 월 최대 8000원을 할인받는다.
냉방비 등으로 전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6월~8월)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은 월 최대 2만원, 차상위계층은 최대 1만원으로 할인 한도가 상향된다.
이번 전기요금 감면 원스톱 지원 사업은 구청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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