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방귀 못 뀌게 안내방송 좀"…직원도 당황케 한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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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철도 이용자가 4천만 명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이용자가 많이 늘어난 만큼 황당한 민원도 많다고 합니다.
민원 담당 직원이 뽑은 황당한 사례는 열차 이용 중 방귀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여행하기가 힘들다는 민원을 제기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철도공사 차량의 편성·입고와 관련한 문의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경우도 있었다"면서 "어떤 한 명의 승객은 2년간 1,320건의 민원을 냈다"고 말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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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철도 이용자가 4천만 명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이용자가 많이 늘어난 만큼 황당한 민원도 많다고 합니다.
유튜브, 코레일에서 운영하는데요, 한국철도TV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요.
여기서 고객들의 민원 중 황당했던 사례, 그리고 감동적인 사연 등이 공개가 됐는데요.
고객 민원을 담당 직원은 지난해 하루에 평균 144건, 연간 5만 6천여 건의 민원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원 담당 직원이 뽑은 황당한 사례는 열차 이용 중 방귀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여행하기가 힘들다는 민원을 제기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승객은요 "'안내방송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방귀를 뀌지 마라'는 안내방송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당혹스러웠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는데요.
이어서 "철도공사 차량의 편성·입고와 관련한 문의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경우도 있었다"면서 "어떤 한 명의 승객은 2년간 1,320건의 민원을 냈다"고 말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철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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