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안부 선정 신규 마을기업 4곳 현판식

김용태 2023. 8. 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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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선정 올해 울산 신규 마을기업 4개 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한 신규 마을기업은 동구 1개 사, 북구 1개 사, 울주군 2개 사다.

시 관계자는 "현판식을 열어 지역 주민에게 마을기업 지정을 알리고자 한다"며 "마을기업이 주민과 협업·소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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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선정 올해 울산 신규 마을기업 4개 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행안부에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개최한 신규 마을기업은 동구 1개 사, 북구 1개 사, 울주군 2개 사다.

17일에는 울주군 서생면의 토마토 즉석 가공 판매 및 절임 배추 사업을 하는 '간절곶 토마토 협동조합'과 손뜨개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간절곶 실나라공방 협동조합' 현판식이 열렸다.

18일에는 북구의 텃밭 체험 학습장 운영 및 농산물 가공·판매 사업을 하는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의 해수를 이용한 김치와 지역 향토 음식 개발·판매 사업을 하는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이 현판식을 열었다.

4개 마을기업은 5천만원의 사업비와 역량 강화 교육·상담, 홍보·판로 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현판식을 열어 지역 주민에게 마을기업 지정을 알리고자 한다"며 "마을기업이 주민과 협업·소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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