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연준 부의장 "연준, 금리 최소 한 번 더 인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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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경제지표가 잇따라 좋게 나오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감소해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했는데요.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도 연준이 금리를 최소 한 번 더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아직 멀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 더 나아가 한 번만 더 인상하고 끝날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저 퍼거슨 / 前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 한 번 더는 무조건이고 지표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그보다 더 인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도 이를 각오해야 합니다. 연준이 거의 끝났다는 기대감 때문에 시장이 놀랐다고 생각합니다. 연준 자체도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너무 높고, 목표치인 2%를 향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할 일이 더 남았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계속 갈지는 모르겠지만 연준이 끝났거나 심지어는 한 번 더 인상하고 끝날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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