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제레미 시걸 "생산성이 디플레 동력 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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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퍼거슨 전 부의장과 같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예상보다 강한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부추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제레미 시걸 미국 와튼스쿨 교수는 생각이 달랐는데요.
현재 생산성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디플레이션 즉, 물가 하락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플레이션 추세가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제레미 시걸 / 美 와튼스쿨 교수 : 여태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생산성의 회복 중 하나로,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구해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엄청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멈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인플레이션 추세가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산성이 디플레이션의 동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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