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2023년 ‘AEAO’ 뮤직뱅크서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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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가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AEAO'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특집 방송 녹화를 진행했고, 이날 '뮤직뱅크'에서도 2023년 버전의 'AEAO' 스페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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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AEAO'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AEAO'는 지난 2014년 발매된 곡이자 최근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음악 차트를 역주행 중인 힙합 트랙.
틱톡 메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8월 2주차 2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50 글로벌 및 한국 차트에서도 한 달째 안정적인 추이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역주행을 이끈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이나믹 듀오는 오랜만에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특집 방송 녹화를 진행했고, 이날 '뮤직뱅크'에서도 2023년 버전의 'AEAO' 스페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는 직접 틱톡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다양한 장르의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AEAO'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는 등 소통에 나서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정규 10집 '2 Kids On The Block (투 키즈 온 더 블록)'을 만들어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AEAO' 역주행과 이에 따른 색다른 행보가 다이나믹 듀오의 진가를 더욱 다양하게 확인시킨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1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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