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오펜하이머' 3일 연속 1위…개봉 첫 주말 100만 넘는다

조은애 기자 2023. 8. 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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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넘는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전날 11만83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8764명이다.

이같은 흥행세라면 이번 주말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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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넘는다.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전날 11만837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8764명이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됐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물리학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하자마자 흥행 정상에 오른 뒤 3일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같은 흥행세라면 이번 주말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디스토피아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같은 날 8만237명, 누적 231만29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유해진의 첫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받은 '달짝지근해: 7510'은 하루 3만8757명, 누적 21만1909명으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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