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국채금리 장중 내내 혼조세…10년물 4.31%대 돌파

송태희 기자 2023. 8. 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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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가 미국 국채금리 고공행진 속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날 발표된 FOMC 의사록 여진이 계속되는 모습인데요. 다행히 소매기업들 실적이 견조하지만 투심을 살리기는 역부족인 듯 보이는데요. 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시나요?

- 뉴욕증시, 사흘째 일제히 하락 마감…나스닥 1.17%↓
- 美 국채금리 상승세 이어가며 기술주 중심 낙폭
- 테슬라 3% 가까이 급락…반도체주도 대부분 하락
- 연준,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 강력 시사…시장 실망
- 의사록 "인플레 상방 압력…추가 긴축 요구할 수도"
- '매파 연준' 의사록 공개 후 10년물 국채수익률 급등
- 美 10년물 국채금리 연일 고공행진…투자심리 위축
- 소매기업들 실적 견조…타깃 이어 월마트 예상치 상회
- 월마트 2분기 매출 전 분기 比 6.4%↑…예상치 4.1%
- '소비 기지개' 순이익 78.9억 달러…전년 比 53% 급증
- 월마트, 예상외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 2.25% 하락
- 강한 소매지표 이은 소비 지속…고가품 소비도 개선
- 지갑 열린 미국 소비자들…유통공룡들 실적 전망 상향
- 하반기 美 경제 경기침체 없는 성장 유지 '노랜딩' 기대

Q. 미국 경제 연착륙 신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를 웃돌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 1000건이 줄어들었는데요. 아무리 긴축해도 버티는 미국 경제,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美 제조업 경기 선행지표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호조
- 필라델피아 8월 제조업 경기 지수 12…경기 확장 예고
- 제조업 경기 지수 '양수' 전환…지난해 8월 이후 처음
- 필라델피아 연준 "모든 지표 긍정, 작년 5월 후 처음"
- 기업들 25% "경기 좋아졌다"…13% 기업 "나빠졌다"
- 전반적 기업 고용 감소 18%…대부분 기업 "변화 없다"
- 美 실업수당 청구 23만 9000건…전주 대비 1.1만 건 감소
-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3주만 감소세…공급보다 수요↑
-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172만 건…전주 比 3.2만 건↑
- 미 경제 지표 여전히 '강력'…연착륙 기대감에 무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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