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걸 "생산성이 디스인플레 동력 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8. 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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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생산성이 디플레이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생산성의 회복 중 하나로,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구해주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엄청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멈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새로운 인플레이션 추세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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