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영숙, 13기 영철에 발끈…"동정 따윈 필요 없어, 개소리"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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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영숙이 다른 여성 출연진에 관심을 두는 13기 영철에 발끈해 막말을 했다.
8기 영숙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철이 "이 친구 술 또 마시면 기절한다"며 뒤늦게 술에 깨서 나온 3기 정숙을 배려하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영숙이 혼자 술을 따라먹자 그제서야 영철은 "같이 마셔줄게"라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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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8기 영숙이 다른 여성 출연진에 관심을 두는 13기 영철에 발끈해 막말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ENA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낮 데이트 이후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어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3기 정숙은 낮에 술을 마시고는 잠들었다가 뒤늦게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이 모습을 본 11기 영철은 모닥불 근처 자리를 양보했고, 이어 영철이 정숙을 위해 숙취해소제를 준 사실도 드러났다.
8기 영숙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철이 "이 친구 술 또 마시면 기절한다"며 뒤늦게 술에 깨서 나온 3기 정숙을 배려하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영숙은 "술 많이 드시지 않았나. 괜찮냐"라며 자신을 챙기는 정숙에게도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정숙은 "나 완전 죽었다가 (자고 일어나니까) 3일째 됐다"고 토로했지만 영숙은 "괜찮겠지 뭐"라며 대충 답했다.
관심이 계속 정숙에게만 쏠리자 영숙은 표정이 점점 안 좋아졌고 이를 지켜보던 MC 조현아는 "표정이 너무 안 좋아.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반응했다.
영숙이 속상해하자 광수는 13기 "괜찮냐"며 챙겼으나 영숙은 "안 괜찮으면 어쩔 거야"라며 투덜댔다. 영숙이 혼자 술을 따라먹자 그제서야 영철은 "같이 마셔줄게"라며 나섰다. 하지만 영숙은 "동정따윈 필요 없다"며 발끈했다.
영철이 "술 마시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자 영숙은 괜히 술잔이 아닌 술병을 건넸고 "먹고 싶은 만큼 마셔라. 취할 수 있는 만큼 마시면 되지 않냐"라고 권했다.
결국 영철이 병째 술을 마신 뒤 한숨을 내쉬자 영숙은 "이건 퍼포먼스다. '먹어줄게' 퍼포먼스"라고 놀렸고 이내 "개소리"라고 막말했다.
MC 데프콘은 "그만해야 한다. 너무 건드린다. 적당해야 넘어가지"라고 탄식했다.
그때 옆에 있던 2기 종수가 "한 3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영숙은 "그랬다면 판도가 바뀌었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개짜증나"라고 막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종수가 이후로도 더 오래 촬영하는 단꿈에 젖어있자 영숙은 "뭔 개소리야"고 말하기도 했다.
폭주하는 영숙 모습에 3MC는 "안 돼"라고 외치고는 "자폭이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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